[종합]나영석 PD, 전도연 리얼 '눈물'에 '급'당황. 왜 그런걸 시켜서 …

이정혁 2023. 4. 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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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장인 전도연도 못하는게 있었다.

배우 전도연이 손석구 이름을 못맞히고 눈물을 흘렸다.

아니나다를까, 앞서 설경구가 고창석을, 이연이 현아를, 김시아가 장도연을, 이솜이 이정재를 맞히는 데 성공했으나, 전도연은 손석구의 사진을 보고도 답을 말하지 못했다.

이와중에 전도연의 울컥한 모습을 포착한 나영석 PD는 "지금 우시는 것 같다. 이렇게까지 할 게임이 아니다"라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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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십오야'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십오야'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십오야'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연기장인 전도연도 못하는게 있었다.

배우 전도연이 손석구 이름을 못맞히고 눈물을 흘렸다. 예능의 달인 나영석 PD마저도 뜻밖의 상황에 당황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살벌한 킬러들이 마주한 예능에 심장 뛰는 고객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의 설경구, 전도연, 김시아, 이솜, 이연이 인물퀴즈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도연은 종목이 공개되자 "제가 사람 이름을 너무 못 외운다. 이름을 심할 정도로 못 외운다"고 걱정했다.

아니나다를까, 앞서 설경구가 고창석을, 이연이 현아를, 김시아가 장도연을, 이솜이 이정재를 맞히는 데 성공했으나, 전도연은 손석구의 사진을 보고도 답을 말하지 못했다.

이와중에 전도연의 울컥한 모습을 포착한 나영석 PD는 "지금 우시는 것 같다. 이렇게까지 할 게임이 아니다"라고 당황했다.

이에 전도연은 "너무 속상해서 그런다"라며 리얼하게 눈물을 훔쳤다.

한편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지난달 3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십오야'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십오야'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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