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정’ 권화운, 母 이승연에 경고 “김용림 건드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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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이 이승연과 대립했다.
20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87회에서 주우진(권화운 분)이 민경화(이승연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용수정(엄현경 분)은 주우진에게 "언제까지 그렇게 살 거예요? 밖으로 도는 사이에 하민이 생각은 안 해봤어요?"라며 최혜라(임주은 분)가 주하민(김태연 분)에게서 친엄마 사진을 빼앗은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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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이 이승연과 대립했다.
20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87회에서 주우진(권화운 분)이 민경화(이승연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용수정(엄현경 분)은 주우진에게 “언제까지 그렇게 살 거예요? 밖으로 도는 사이에 하민이 생각은 안 해봤어요?”라며 최혜라(임주은 분)가 주하민(김태연 분)에게서 친엄마 사진을 빼앗은 사실을 알렸다. 이어 “내가 나가길 원해요? 그럼 캘리정 찾아와요”라고 전했다.
최혜라가 둘의 모습을 보고 분노하자, 주우진이 “네가 뭔데 하민이한테서 엄마 사진 빼앗아? 당장 돌려줘”라고 말했다. 또한, 주우진은 민경화를 만나 “이젠 그만 좀 하세요. 저 욕심 없어요. 제가 집에 들어간 건 어머니 때문이에요. 할머니 건드리지 마세요. 할머니한테 무슨 일 생기면 어머니한테 책임 물을 겁니다”라며 경고했다.
방송 말미, 최혜라가 금한양(지수원 분)과 짜고 메모리칩을 찾기 위해 몰래 서재에 들어갔다. 이를 안 용수정, 민경화가 수상히 여기는 모습에서 87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주우진, 민경화 꼭두각시 노릇 그만하려나”, “여의주 아프면 안 되는데”, “할머니 빨리 깨어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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