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밀, '하슬라 강릉 이머시브 아트 쇼' 5월2일 첫 공개

조민욱 기자 2026. 4. 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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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밀은 강릉의 고유한 지명인 '하슬라'를 현대적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한 '하슬라(Hasla) 강릉 이머시브 아트 쇼'를 오는 5월2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릉시와 닷밀이 협력해 조성한 야간 관광 콘텐츠로, 단순한 야간 경관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류형 관광 거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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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슬라(Hasla) 강릉 이머시브 아트 쇼. ⓒ닷밀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닷밀은 강릉의 고유한 지명인 '하슬라'를 현대적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한 '하슬라(Hasla) 강릉 이머시브 아트 쇼'를 오는 5월2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릉시와 닷밀이 협력해 조성한 야간 관광 콘텐츠로, 단순한 야간 경관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류형 관광 거점을 목표로 한다. 

'하슬라 강릉 이머시브 아트 쇼'는 경포호의 대표적인 설화인 경포대의 다섯 개의 달'을 모티브로 한다. 닷밀은 8m 높이의 대형 LED 구조물을 중심으로 300여대의 조명기, 고사양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션 센서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공간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미디어 쇼 스테이지'로 구현했다. 

관람객은 단순히 빛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인터랙션 요소를 통해 작품과 교감하며 강릉시의 서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다섯 개의 달빛 아래 깨어나는 고대 강릉의 전설, 하슬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프로젝트는 강릉의 새로운 야간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문화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음악 감독으로 '슈퍼밴드 2' 출신 카디(KARDI)의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이 참여해 주목을 끈다. 박 감독은 지역적 특색이 담긴 한국적 선율을 현대적인으로 재해석해, 닷밀의 화려한 영상 기술에 깊이 있는 정서적 울림을 더했다.

정해운 닷밀 대표는 "기존의 숲 기반 나이트워크 사례를 넘어 공간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확장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구현했다"며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야간 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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