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 "디올백, 소송으로 돌려받아 진짜인지 확인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고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비판하며 "항고하고 재항고하고 재정신청까지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은종 대표는 4일 대검찰청 앞에서 최재영 목사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김 여사를 무혐의 주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만든 '법 사기 논리'"라고 비판했다.
검찰은 지난 2일 김 여사와 최 목사 등 명품가방 수수 사건 피고발인들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고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비판하며 "항고하고 재항고하고 재정신청까지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은종 대표는 4일 대검찰청 앞에서 최재영 목사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김 여사를 무혐의 주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만든 '법 사기 논리'"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을 다시 고발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며 "윤 대통령 부부가 처벌받을 때까지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백 대표는 오는 7일 대검에 항고장을 제출할 예정이다.백 대표는 검찰이 디올백의 국고 귀속 절차를 밟겠다고 한 데 대해서는 "소송을 통해 돌려받아서 제출받은 디올백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하겠다"며 "검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일 김 여사와 최 목사 등 명품가방 수수 사건 피고발인들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한 책 본다" 공개 망신줘 투신한 학생…중학교 교사 집유 확정
- 게임 시작하자마자 `못된 짓`…여성 유저 조롱한 30대의 최후
- `2명 사상` 마세라티 뺑소니범 "범행 인정, 유족에 죄송"…검찰 송치
- 10대 여성 `묻지마 살해` 박대성, 검찰 구속 송치…"기억 안나"
- "9살때 성폭행 당했다" 피해자만 120명…힙합계 거물의 몰락
- "김영선 좀 해줘라" 尹대통령-명태균 녹취록 공개 파장… 대통령실 "공천 지시 아냐, 그저 좋게
- 생산·소비 `동반 추락`… 설비투자 홀로 8.4% 반등
- `합병 SK이노` 1일 출범…무자원 산유국서 `친환경` 에너지강국 도약 이정표
- "기술혁신이 ESG"...AI로 고령화 해결 나선 제약바이오기업들
- "가계대출 총량규제 맞춰라"… 신규억제 넘어 중도상환 유도하는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