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TMI
1.<더 글로리> - 전세계인들 떨게 만든 한국 톱스타의 실제 학창시절 모습은?
-극 중 학폭 주동자 박연진을 섬뜩하게 연기하며 주목을 받고있는 배우 임지연. <더 글로리>가 해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서 해외에서도 그녀를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녀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강한 인상과 달리 청순하면서도 앳된 외모가 눈에 띈다.
-학창시절 친구들의 증언에 의하면 드라마속 악랄한 모습과 달리 임지연은 천방지축 왈가닥에, 수련회, 장기자랑에 나가 행사 사회를 맡을 만큼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 실제 인성은 순수하고 착한편이어서 드라마속 모습과는 정반대로 알려졌다.
2.<괴물> - 드라마 마지막의 실종자 신고 호소는 어떤 의미?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동식(신하균)의 집 내부에 붙어 있는 실종 신고 포스터를 비춰 주면서 한주원(여진구)과 이동식의 목소리로 실종자 신고를 호소하는 장면이 나온다.
-연출을 맡은 심나연 감독은 인터뷰에서
극의 몰입을 저해할 수 있지만 동식이가 피해자 가족이고 그를 향한 안쓰러운 마음들이 담겨 있던 것이다. 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굉장히 조심스럽긴 했다. 작가님이 실종법이나 사회적인 메시지를 작품 내내 담고 있었다. 그래서 마지막 부분에 이런 이야기를 하면 좀 더 이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라며 해당 장면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3.<재벌집 막내아들> - 알고보면 깜짝놀랄 배우들의 실제 나이차
-진양철 회장을 연기한 이성민은 실제 나이대(1968년생, 당시 54세)에 비해 상당히 고령의 캐릭터를 맡게 되었다.
-흥미롭게도 작중 장남으로 나오는 윤제문과는 실제로 단 2살 차이가 나고 차남 역의 조한철과는 5살 차, 막내 진윤기 역의 김영재와는 7살 차에 불과하다. 그나마 셋째 진화영 역의 김신록과는 13살 차이가 난다. -손자 역의 송중기도 17살 차로 당연히 손자뻘은 절대 아닐 뿐더러 심지어 아들 뻘로 보기에도 약간 무리가 있을 정도라는 반응이다.
-이성민과 부부로 나오는 김현은 장남 역의 윤제문보다 한 살 어리며 송중기와도 14살 차이로 누나라고 불러도 크게 문제없는 나이였다고 한다.
4.<사이코지만 괜찮아> - 6년만에 또 조력자로 만난 두 사람
김창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의 조력자로 등장하는데, 두 사람은 무려 6년 만에 재회하였다. 여기서는 원장과 병동 보호사로 만난다.
-극 중 지이수가 연기하는 제시카는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설정돼 감정이 격해지면 자기도 모르게 사투리를 쓴다는 설정이 있다.
-그런데 정작 제시카가 쓰는 사투리는 전라남도 사투리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전주가 속한 전북의 사투리는 전남 사투리와 크게 다르며, 요즘은 젊은 전남 사람들도 구사하지 않는 사투리라고 한다. 고증상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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