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조기 대선 확정! 유력 후보 지지율·가상대결 총정리

6월 3일 화요일 장미 대선 유력 후보 지지율, 가상대결 결과는?

사진=이재명 인스타그램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은 역사상 두 번째 조기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이후 촉발된 이번 대선은 정권 교체를 넘어, 정치 판도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어요. 여야는 물론 제3지대까지 포함된 다자구도가 형성되면서,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대결 양상이 펼쳐지고 있답니다.

사진=홍준표 인스타그램

대선일은 왜 6월 3일일까?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된 직접적인 배경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이에요. 헌법 제68조 2항에 따라 대통령이 궐위된 경우 60일 이내에 선거를 해야 하고, 이 기준에 맞춰 가장 적합한 날짜로 6월 3일이 선택된 거죠. 공직선거법상 선거일은 50일 전에 공고돼야 하기 때문에,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가 후보군이었고, 그중 6월 3일은 사전투표와 행정 준비에도 최적인 날로 꼽혔어요. 화요일이라는 점에서 평일 중 투표율을 높일 수 있는 날짜라는 분석도 많았답니다.

사진=김문수 프로필

주요 후보들의 지지율은?

2025년 조기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가상 3자 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45~47%의 지지율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어요. 그 뒤를 이어 국민의힘의 홍준표 후보24%, 김문수 후보23%, 무소속 유승민 후보19%의 지지율을 얻으며 존재감을 보였어요. 이어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나란히 14%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9%,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5%로 뒤를 이었답니다.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31%, 무당층은 18%로 나타났어요. 이번 대선은 정당보다 인물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어서, 지지율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는 유동적인 상황이에요.

사진=한동훈 프로필

가상대결 구도는?

현재 가장 많이 거론되는 시나리오는 이재명 vs 보수 단일화 후보 vs 제3지대 후보의 3자 구도예요. 이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는 고정 지지층을 기반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반면, 보수 진영은 단일화 여부에 따라 지형이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커요. 이준석, 김동연 같은 제3지대 인물들의 행보도 주요 변수로 꼽히고 있어요. 이들이 중도층과 무당층의 표심을 얼마나 끌어올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거예요.

사진=이준석 인스타그램

각 후보들의 경쟁력은?

이재명 후보는 높은 인지도와 확고한 지지층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여전히 일부 유권자 사이에서는 이미지에 대한 거부감이 남아있어요. 김문수와 홍준표는 각각 전통 보수의 안정감과 직설적 화법으로 보수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유승민은 중도 확장성이 강점이지만, 보수 내부에서는 여전히 비판적인 시각이 존재해요. 국민의힘 내 다른 후보들 간의 경쟁도 치열해서,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표 분산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요.

사진=유승민 인스타그램

승부를 가를 세 가지 변수는?

🔹탄핵 이후 여권의 지지율 이탈
🔹보수 진영의 단일화 성사 여부
🔹중도층의 표심 이동

이 세 가지가 이번 대선의 판도를 좌우할 핵심 요소예요. 특히 중도층의 표심은 투표 직전까지도 결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 캠프는 중도층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어요.

유권자가 지금 해야 할 준비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유권자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져요. 사전투표일인 5월 30일~31일을 체크해두고, 각 후보의 공약을 꼼꼼히 비교해보는 게 필요해요. 이번 대선은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중요한 선거라서, 더 많은 국민이 정보에 기반해 신중한 선택을 할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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