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연기를 말리던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 가족은 아버지, 아들, 손자까지 3대가 모두 배우가 됐습니다.
"연예인 되면 호적 파버린다"
지금은 3대가 연기자인 탑배우

1963년 KBS 탤런트 3기로 데뷔해 연기 인생을 시작한 66년차 국민배우 박근형입니다.
그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국립극단 단원을 거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갔습니다.
대표작만으로도 한 시대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청춘의 덫’, ‘추적자’, ‘모범택시2’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최근까지도 넷플릭스 시리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 중입니다.
아들의 연예계 진출은 반대
과거 박근형은 아들 윤상훈이 연예계에 입문하려 하자 “호적에서 파버리겠다”고 말렸다고 밝혔습니다.전자공학 전공으로 유학까지 보냈지만, 결국 음악을 시작했고 배우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결국 연기를 권유한 아버지
박근형은 “좋아하는 걸 말릴 수 없었다”며 결국 아들에게 연기를 권했습니다.
“연기를 보긴 보는데 괜찮더라”는 평도 덧붙이며 아들의 연기를 모니터링한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손자에게는 응원부터
손자 박승재가 “할아버지, 저 연기할래요”라고 말했을 때는 흔쾌히 수락했습니다.현재 연기과에 재학 중인 손자는 영화 ‘그랜드파더’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박근형은 손자에 대해 “키도 크고 준수하게 생겼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그의 손자 사랑은 예능과 인터뷰에서도 자주 엿보였습니다.
아들 윤상훈도 독립적으로 활동 중
배우 3대, 가족이자 동료

윤상훈은 2004년 ‘멜로 브리즈’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입니다.‘사랑의 불시착’, ‘카트’, ‘조선명탐정’ 등에서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부담감에 성까지 바꾸고 활동
그는 과거 “부담을 피하고 싶어 성을 바꾸고 활동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2014년에는 ‘마션’이라는 예명으로 박근형을 위한 곡도 발표했습니다.

연기를 말리던 아버지, 지금은 든든한 조력자
세 번의 세대가 함께 연기를 한다는 건 흔한 일이 아닙니다.하지만 박근형 가족은 연기를 향한 진심으로 자연스레 ‘배우 가족’이 되었습니다.
출처=윤상훈 인스타그램 & 온라인 갈무리
Copyright © 구독, 공감 ❤ 불펌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