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10년 미래 내다보는 선택! '특급 트리오' 야말+가비+페드리 재계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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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어린 선수들을 붙잡으려 한다.
영국 '트리뷰나'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르트'를 인용하여 "바르셀로나는 11월에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페드리, 라민 야말, 가비 등 3명의 핵심 선수 재계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물론 프렌키 더 용, 하피냐, 안수 파티 등 다른 선수들도 재계약 협상 대상자다"라고 보도했다.
가비가 2022년 골든보이를 수상하기 1년 전, 같은 상을 받은 페드리도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대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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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바르셀로나가 어린 선수들을 붙잡으려 한다.
영국 '트리뷰나'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르트'를 인용하여 "바르셀로나는 11월에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페드리, 라민 야말, 가비 등 3명의 핵심 선수 재계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물론 프렌키 더 용, 하피냐, 안수 파티 등 다른 선수들도 재계약 협상 대상자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해 현재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어린 선수들과의 미래를 약속할 예정이다. 야말이 우선적이다. 2007년생 야말은 동나이대 세계 최고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 혜성처럼 등장하여 바르셀로나 주전을 차지했고, 온갖 최연소 기록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 최연소 선발 기록을 경신했고, 최연소 도움과 득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모두 16세의 나이로 기록한 것이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최연소 선발, 최연소 도움 기록을 새롭게 썼다. 이번 시즌도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9경기를 치렀는데 4골 5도움이다. 야말의 활약에 힘입은 바르셀로나는 리그 8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공격에 야말이 있다면, 중원에는 가비가 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가비는 2021-22시즌 바르셀로나 주전으로 도약했다. 2004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볼 키핑, 경기 조율 능력 등을 갖췄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이 결장했고, 이번 시즌도 아직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지만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2022년 세계 최고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상인 골든보이를 수상하기도 했다.
가비가 2022년 골든보이를 수상하기 1년 전, 같은 상을 받은 페드리도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대상자다. 페드리는 라스 팔마스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2020-21시즌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 바로 주전으로 활약했고, 이후로도 꾸준히 활약 중이다. 가비와 마찬가지로 잦은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고 있으나 기량만큼은 확실하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없이 리그 9경기에 모두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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