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브리핑] CJ, 이랜드, 매일유업

신현숙 기자 2026. 5. 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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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생활유통부 기자들이 하루 동안 일어난 유통업계 전반의 다양한 소식들 중 엄선해 정리한 뉴스 세 꼭지를 '유통 브리핑'을 통해 독자에게 전한다. <편집자 주>
유통 브리핑. [제공=챗GPT]

◇CJ그룹, 미국 PGA 대회서 K라이프스타일 체험관 운영

CJ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바이런 넬슨' 기간 동안 그룹 통합 체험관인 '하우스 오브 CJ'를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1~24일(현지시간) 진행된다. CJ그룹은 지난해보다 규모를 약 20% 키운 대형 체험관을 통해 비비고와 올리브영 및 뚜레쥬르 등 핵심 브랜드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현장에서는 비비고 틱톡 챌린지와 뚜레쥬르 베이커리 시음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 스트릿푸드 브랜드인 '두루미'도 최초로 공개된다. 올리브영은 강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선케어 중심의 'K뷰티 체험존'을 운영하고 CJ ENM과 CJ 4DPLEX는 각각 K팝 콘텐츠 플랫폼과 3면 스크린을 활용한 SCREENX 상영존을 선보인다.
CJ그룹 통합 체험관 '하우스 오브 CJ'. [사진=CJ그룹]

CJ그룹 관계자는 "하우스 오브 CJ는 골프 팬들이 스포츠를 넘어 한국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CJ컵을 통해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은 물론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랜드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 '스파오닷컴' 리뉴얼 오픈

이랜드월드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의 공식 홈페이지 스파오닷컴을 리뉴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을 구축하고 모바일 중심의 UX·UI(사용자경험·사용자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를 새롭게 적용해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상품 추천을 정교화했다. 이외 자녀 정보를 입력하면 전용 혜택을 주는 키즈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뉴얼된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 '스파오닷컴'. [사진=이랜드월드]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스파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이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통합 멤버십 도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연결되는 확장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 온 가족이 함께 찾는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매일유업, 무카페인 커피대체음료 '바리스타룰스 오르조 블랙' 출시

매일유업은 RTD(즉석음료) 커피 전문 브랜드 바리스타룰스의 무카페인 액상 음료인 '바리스타룰스 오르조 블랙'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미량의 카페인조차 부담스러운 카페인 민감자를 겨냥해 완벽한 무카페인으로 설계됐다. 유럽산 보리와 치커리 및 호밀 등 100% 식물성 원료를 다크 로스팅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고소한 커피 풍미가 특징이다.

이 회사는 영양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곡물 유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350㎖ 기준 열량 15㎉와 당류 0.7g으로 낮췄다. 대용량 제품에는 녹색인증 라벨이 적용됐고 소용량은 라벨프리 투명 용기가 채택돼 친환경 요소를 극대화됐다.
매일유업 무카페인 액상 음료 '바리스타룰스 오르조 블랙'.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관계자는 "국내 디카페인 커피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카페인 0.00㎎의 완벽한 무카페인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무카페인 블랙음료 바리스타룰스 오르조 블랙을 통해 기존 시장의 경계를 넓히고 새로운 커피대안 카테고리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