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증후군 원인과 증상! 디스크 감별!

안녕하세요 리얼리햅 물리치료사입니다.

오늘은 허리와 골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작지만 강력한 근육인 이상근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이상근은 영어로 Piriformis라고 해요~
골반 주변에 붙어 있는 근육들과 골반과 고관절의
첫 번째의 안정성을 제공하는데  그 역할을 합니다

이상근이 붙는 곳은 천골 앞쪽에서 시작해서
대퇴골에 부착하는데요~
붙는 곳이 애매한 만큼 굉장히 이해하기 어려운 근육인데
기본적인 역할을 대퇴골을 벌림과 외회전 그리고
발을 지지하면서 있을 때는 천골을 당겨 앞쪽 비틀림(Forward sacral torsion)을 만들어 줍니다

특히 사람들이 걸을 때 골반을 안정화 시켜주면서
골반과 천골의 회전을 다른 근육들과 만들어주면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 주죠~

이상근은 또 구조적으로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말한 이유가
이상근 밑에는  우리 다리 뒤쪽의 감각과 운동을 전부
다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좌골신경이라는
인체에서 가장 두꺼운 신경줄기가 지나갑니다~

이 이상근에 문제가 생겨서 좌골신경을 압박하면
엉덩이와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게 바로 이상근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건 디스크 증상과 굉장히 유사해서 다리 저리다고
수술을 권유받아서 했다가 다리가 계속 저린 사람도
봤습니다 ~ MRI에 디스크가 터져있어도
실제 통증이 없는 사람도 많이 있거든요~

이상근증후군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생활습관에서 특히 많이 드러나는데요~

다리 꼬기로 이상근이 과도하게 늘어나서 신경을 압박할 수 있구요

엉덩이에 평상시에 힘을 많이 주고 걸어 다니거나
체형에 콤플렉스로  서있을때 엉덩이에 늘 힘을 주면
이상근의 단축으로도 신경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명의 1명꼴은 이렇게 이상근
사이로 신경이 삐져나오면서 변형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구조는 이상근이 조금만 이상이 있다면
다리 저림에 노출되기 쉽겠죠~

그래서 디스크와 이상근증후군을 감별해 내는 방법이
있는데 SOTO(step out toe out)라고 합니다
(soto 사진을 찾을 수 없어 가장 비슷한 걸 찾다 보니
이런 사진을 올리게 됐습니다^^;;)

사진처럼 발을 밖으로 벌리고  외회전 하면 이상근이 가장
이완이 된 상태가 돼서  압박받던 신경이 덜 눌리게 돼서
저리는 것이 덜 하게 되는 것이죠~( 만약 디스크 문제라면
저린 것이 똑같을 것입니다~)

만약에 이러한 경우에 해당되신다면 엉덩이 근육을 폼롤러로 누른다던가
아니면 위에 사진처럼 이상근 스트레칭을 해서 이완을 시켜 보시는 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일하고 계실 때는 이런 방법이 좋겠죠?? ㅎㅎ

다리를 꼬거나 해서 저리신 분들(이상근이 늘어나서 문제인 걸로 의심)은
스트레칭과 압박하시는 것 보다는 골반 교정을 통해서
바로잡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늘어난 근육을 더 늘리기보다는 평소 습관을 바르게 하고
이상근 외에 다른 근육들을 사용하는 연습을 해서
밸런스를 잡는 게 더 중요하죠~  시간이 오래 소요될 수 있는 겁니다~



같은 증상이지만 그 원인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항상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하죠~
이상근 증후군은 원인을 찾기 쉽게 보일 수 있지만
구조적인 문제 일 수 있어서 쉽게 보다간
큰코다칠 일이 많이 있죠~



하여간 이런 통증이 있기 전에 미리미리
자세를 바로 하고 운동도 균형 있게
잘하는 게  좋겠죠??

지금까지 리얼리햅 물리치료사였습니다!
앞으로의 연휴까지 얼마 안 남았네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