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바생들 앉아서 인사도 안 해"…인사성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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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올라온 손님이 왔는데 앉아서 인사하지 않는 아르바이트생들이 짜증이 난다는 글이 화제다.
이처럼 최근 아르바이트생이나 신입사원들이 인사성이 없다는 글들이 잇달아 올라와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글쓴이 A씨는 "손님 왔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앉아서 작은 소리로 '어서오세요'이러고 갈 때도 인사 안 한다"며 "전에 손님이 두고 간 물건이 매대에 그대로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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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올라온 손님이 왔는데 앉아서 인사하지 않는 아르바이트생들이 짜증이 난다는 글이 화제다. 이처럼 최근 아르바이트생이나 신입사원들이 인사성이 없다는 글들이 잇달아 올라와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알바생들 진짜 짜증 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손님 왔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앉아서 작은 소리로 '어서오세요'이러고 갈 때도 인사 안 한다"며 "전에 손님이 두고 간 물건이 매대에 그대로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한테 말하던가 그래도 개선 안 되면 그 아르바이트생에게 직접 말해야겠다"며 "나도 편의점 아르바이트했었는데 사장이 의욕 없어도 내 가게라 생각하고 하나라도 더 팔아서 매상 올려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A씨는 "한가할 때 잠깐 앉아 있더라도 손님 들어오면 벌떡 일어나서 쳐다보며 반갑게 인사하고 손님 갈 때까지 계속 서 있었는데"라며 "너무 이것저것 힘쓰는 거 시켜서 결국 그만두긴 했지만 이런 생각 하는 제가 꼰대인 건가요?"라고 물었다.
해당 글에는 "내가 필요한 물건 계산만 잘 해주면 되지 굳이 인사까지?", "꼰대 맞아요. 편의점 알바에게 뭘 기대하나요", "이제 친절은 어쩌다 만나는 운 같은 것", "굳이 인사해야 하나 싶네요"라며 A씨를 비판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반면 "시간만 채우고 돈 받으려 하는 알바 많아요", "요즘 알바생들 보면 손님이 더 친절한 경우가 많네요", "인사가 기본인데 저런 태도면 사회생활 어떻게 할지 빤히 보이네요"라며 A씨를 옹호하는 누리꾼들도 상당수 등장했다.
지난 3월에는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요즘 신입들의 특징이 하나 있음'이라는 글이 올라와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시중은행에 다닌다는 글쓴이 B씨는 "나는 같은 층 같은 본부에 모르는 사람도 나보다 나이 많으면 간단하게 목례라도 했었는데, 요즘 애들은 안 한다. 물론 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남자는 군대 갔다 와서 그런 거 잘할 줄 알았는데, 남자애들도 안 한다. 시대가 바뀐 건가"라고 밝혔다.
이 글에는 약 20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어떤 이들은 "내가 먼저 해도 안 받고 눈을 피한다", "솔직히 인사는 해야 한다" 등 B씨를 두둔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인사해도 무시하면서", "어색하고 괜히 나대는 것 같아서 잘 안 하게 된다" 등 반대 의견이 나왔다.
유지희/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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