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경비 함정 ‘111정’ 28년 임무 끝내고 퇴역
김현주 2024. 2. 26. 11:00
[KBS 전주]부안해양경찰서가 지난 28년간 해양 경비 임무를 수행한 경비 함정 '111정'의 운항을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1996년 건조된 '111정'은 2016년 부안해경에 배치돼 2만 시간 넘게 출동했으며 인명 구조와 해양 경비, 범죄 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부안해경은 오는 4월부터 '111정'을 대신해 최신 200톤급 경비함정을 배치해 경비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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