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 내 기사 보다 '이런 말은 또 언제 했어' 한숨"('미우새')

김두연 기자 2022. 11. 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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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남편 연정훈의 반응을 소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가인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자신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남편 연정훈의 반응을 전했다.

한가인은 방송에서의 이미지와 실제 모습이 달라 소속사의 만류로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자제했다고 밝혔다.

"본의 아니게 방송 활동을 안 하게 됐다"는 한가인은 가족들이 자신의 방송 출연을 두려워한다며 "조마조마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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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한가인이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남편 연정훈의 반응을 소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가인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자신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남편 연정훈의 반응을 전했다. 

한가인은 방송에서의 이미지와 실제 모습이 달라 소속사의 만류로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자제했다고 밝혔다.  

"본의 아니게 방송 활동을 안 하게 됐다"는 한가인은 가족들이 자신의 방송 출연을 두려워한다며 "조마조마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날 남편이 제가 나온 기사를 보고 있다가 깊은 한숨을 쉬더라"며 "'어후, 이런 말은 또 언제 했어'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어머니가 '미우새' 출연을 걱정하면서 "'미우새'는 안 나가면 안 되니? 거기는 시청률도 많이 나오고 너무 많이 보는데. 나는 못 보겠다, 어떡하니"라고 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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