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섭 교수의 커피이야기 시즌Ⅱ] 27. 커피가 주는 건강한 유혹 ②

김명섭 2025. 8. 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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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커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효능과 건강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다.

커피가 일상 속에서 건강한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

하루 2,3잔 마시는 커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보고는 너무도 많다.

나만의 인생커피를 찾아 의미를 부여하고 마시면, 건강한 커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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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카페인 섭취 권장량 400mg
하루 커피 2,3잔 또는 4,5잔
맞춤형 인생커피 찾기
▲ 커피 꽃 봉우리

오늘은 커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효능과 건강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다. 커피가 이뇨작용을 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커피를 마시면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커피를 마시면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기분을 전환시켜 자살률을 낮춰 준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적당량의 커피는 통풍이나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심장질환 위험을 낮춰 주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커피는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기호식품으로 즐기면 좋을 것이다. 커피는 물리적인 효능보다는 정신적인 효능의 비중이 큰 것 같다.

어떤 이는 커피를 마시기 전에는 절대 웃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커피는 지적인 음료라고도 한다. 성공한 사람 뒤에는 많은 양의 커피가 있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커피가 일상 속에서 건강한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

커피를 마실 때 카페인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디카페인(Decaffeine) 커피를 마시는 경우도 있고, 다른 음료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카페인은 어느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한 것일까?

이에 대해 하루 몇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은가라는 물음이 있을 수 있다. 하루 2,3잔 마시는 커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보고는 너무도 많다. 그렇다면 2,3잔은 되고, 4,5잔 또는 이상은 안 되느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하루 2,3 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3,4잔을 마셨더니 더 효과적이다는 말도 있다. 이는 커피전문점이나 커피메뉴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카페인에 반응 하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는 일정량 이상의 카페인 섭취를 제한하고 있다. 여기에서 권장하는 일일 카페인 섭취량은 성인의 경우 400mg이하, 임산부의 경우 300mg이하, 청소년의 경우 몸무게 1kg 당 2.5mg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 활짝 핀 커피 꽃

이 기준에 따라 하루 2,3잔도 가능할 수 있고, 4,5잔도 가능할 수 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산정해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커피전문점에 따라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함량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200ml 컵 사이즈 기준 아메리카노 커피의 경우 카페인 함량이 80mg에서 100mg 정도로 예측된다. 따라서 하루 2,3잔 또는 3,4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이라면 총량의 법칙에 따라 동일 양의 커피에 물의 양을 조절하면 그 이상도 가능할 것이다.

이제는 하루에 몇 잔의 커피를 마실지 고민하는 대신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커피를 찾으면 좋을 것이다. 나만의 인생커피를 찾아 의미를 부여하고 마시면, 건강한 커피가 될 것이다. 커피는 생각할 여유를 주기 때문에 마신다는 어떤 이의 말이 스쳐간다.
 

▲ 김명섭/문학박사, 한림성심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 교수, [(사)한국커피협회장, 한국대학영어교육학회장 역임]

오늘은 카페인 걱정 없이 디카페인 커피 한잔 하실까요!
 

#커피 #건강 #카페인 #김명섭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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