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김사랑,올화이트 수영복으로 173cm 8등신 완벽 비율 뽐내!

김사랑의 바캉스룩을 보면서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살펴보자.

바캉스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은 평소보다 가볍고 생기 있게 연출하면서도, 땀과 물, 햇빛에 잘 견디는 지속력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휴양지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잘 어울리도록 과한 커버보다는 건강한 피부 표현과 포인트 컬러로 활기를 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햇볕 아래에서도 생기 있어 보이고, 사진에서도 빛나는 피부 표현이 중요하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가볍고 산뜻하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파운데이션보다는 톤업 크림이나 컬러 선크림, 비비크림으로 피부 톤을 정리해주고, 컨실러로 꼭 필요한 부분만 커버해주는 것이 좋다. 유분 조절이 잘 되는 프라이머를 T존에 바르고, 마무리는 파우더로 가볍게 눌러주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눈썹은 자연스러운 브로우 펜슬이나 팩트로 결을 살리면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포인트다. 아이 메이크업은 방수 기능이 있는 젤 아이라이너나 리퀴드 타입을 사용해 번짐을 방지하고, 섀도우는 코럴, 핑크, 브론즈 계열의 따뜻한 색감을 선택하면 휴양지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마스카라도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해 수분과 땀에 무너지지 않도록 한다.

치크는 크림 타입이나 리퀴드 블러셔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혈색을 살려주는 것이 좋다. 코랄, 오렌지, 피치톤은 바캉스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며, 햇볕에 살짝 그을린 듯한 생기를 표현할 수 있다. 립 메이크업 역시 글로시한 틴트나 틴트밤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고 촉촉한 립 표현이 가능하며, 수시로 덧바르기도 편리하다. 레드, 오렌지, 체리 컬러 등 선명한 립 컬러는 얼굴에 생기를 더하고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가 된다.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터를 콧대나 광대뼈 위에 가볍게 터치해주면 햇살에 반짝이는 윤광 효과를 줄 수 있다. 바캉스 메이크업은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으면서도 자연광 속에서 더욱 빛나는 얼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표현은 가볍게, 컬러는 생기 있게, 그리고 제품은 지속력 있게 선택하는 것이 바캉스 메이크업의 핵심이다.

김사랑./ 김사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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