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동점골’ 베일 출격! 웨일스vs이란 선발 라인업 공개…아즈문도 선발

김희준 기자 2022. 11. 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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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1차전에서 동점골로 조국을 구했던 베일이 이번에도 선발로 나선다.

웨일스와 이란은 2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베테랑 골키퍼 베이란반드의 부상 등으로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붕괴됐다.

웨일스전에서도 같은 경기력으로 일관한다면 월드컵 여정을 조기에 마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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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희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동점골로 조국을 구했던 베일이 이번에도 선발로 나선다.


웨일스와 이란은 2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웨일스는 1무(득실차 0, 승점 1점)로 2위, 이란은 1패(득실차 -4, 승점 0점)로 4위에 위치해있다.


웨일스는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무승부를 일궈냈다. 1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웨아의 선제골로 끌려갔음에도 후반 37분 베일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64년 만의 월드컵에서 토너먼트 라운드 진출도 노려볼 수 있다.


이란은 반전을 노린다. B조의 최강자 잉글랜드를 상대로 2-6 대패를 당했다. 베테랑 골키퍼 베이란반드의 부상 등으로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붕괴됐다. 현재까지는 월드컵을 두 달 앞두고 급하게 감독을 교체한 것이 독으로 작용하고 있다. 웨일스전에서도 같은 경기력으로 일관한다면 월드컵 여정을 조기에 마칠 수도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국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웨일스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무어, 베일, 윌리엄스, 윌슨, 암파두, 램지, 로버츠, 벤 데이비스, 로든, 메팜이 선발로 나오고 헤네시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이란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타레미, 아즈문, 하지사피, 에자톨라히, 누롤라히, 골리자데, 모하마디, 마지드 호세이니, 푸랄리간지, 레자이안이 선발 출장하고 셰이드 호세인 호세이니가 골문을 지킨다.


사진=웨일스 축구 협회 공식 SNS, 게티이미지


김희준 기자 juny66@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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