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툴, 애니그마테크놀로지스와 `가상성형 SW` 공동개발…수술 후 모습 미리 보여준다

이미선 2025. 3. 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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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성형 실리콘 보형물 전문 기업 비스툴은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벤처기업인 애니그마테크놀로지스와 가상성형 SW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은현 비스툴 대표는 "전 세계 성형시장은 과거 전통적인 보형물 삽입 형태의 시장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맞춤형 시장으로 분위기가 점차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애니그마테크놀로지스와의 가상성형 SW 공동 개발을 계기로 국내외 성형시장을 더욱 확장해 나가는 한편, 환자 개인별 3D 맞춤형 코 성형 시장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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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현(왼쪽) 비스툴 대표와 조경민 애니그마테크놀로지스 대표가 가상성형 SW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스툴 제공.

미용성형 실리콘 보형물 전문 기업 비스툴은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벤처기업인 애니그마테크놀로지스와 가상성형 SW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스툴은 국내 성형외과에서 80% 이상 사용하고 있는 자사의 코 성형보형물 브랜드 소프트씰의 120여가지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애니그마테크놀로지스는 비스툴의 코 보형물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사의 가상성형 소프트웨어인 애니그마 뷰를 개발해 올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개발하는 애니그바 뷰는 카이스트 출신 연구원들이 개발한 성형외과용 가상성형 SW다. CT와 같은 전문 촬영장비 없이 일반 사진촬영 데이터만으로도 생성형 AI 분석을 통해 성형 후 코 라인과 눈 트임과 같은 모습을 시각화해 보여줌으로써 성형수술 전후의 효과를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환자가 성형외과를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을 받았더라면, 가상성형 SW를 활용할 경우 비대면으로도 상담·가상성형 SW를 통한 수술 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성형수술에 대한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은현 비스툴 대표는 "전 세계 성형시장은 과거 전통적인 보형물 삽입 형태의 시장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맞춤형 시장으로 분위기가 점차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애니그마테크놀로지스와의 가상성형 SW 공동 개발을 계기로 국내외 성형시장을 더욱 확장해 나가는 한편, 환자 개인별 3D 맞춤형 코 성형 시장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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