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된 중고 비행기" 에어프레미아, 여덟 번째 드림라이너 도입

[M포스트 구기성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여덟 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새벽 국내에 들어온 새 기재는 보잉 B787-9 드림라이너로, 2016년 제작된 중고 기체다. 에어프레미아가 인수하며 HL8703의 등록번호를 부여받았다. 기존 에어프레미아 항공기와 동일하게 롤스로이스 엔진을 장착한 기종이다. 좌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 이코노미 309석으로 총 344석 규모다.

새 항공기는 관련 기관의 점검 절차를 거쳐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를 통해 노선 운영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8호기 인도는 올해 두 번째 항공기 도입 사례다. 하반기 사업 확장의 신호탄이기도 하다. 특히 에어프레미아는 네 번째 예비 엔진 도입도 앞두고 있어, 안정적이고 유연한 운항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기재 도입을 바탕으로 에어프레미아는 인기 노선 증편과 신규 노선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미주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등 4개 노선, 아시아에서는 방콕, 나리타, 다낭, 홍콩 등 4개 주요 노선을 운항 중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8호기 도입은 단순한 항공기 확충을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정시성 높은 운항으로 고객 신뢰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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