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두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끝내 안 돌아왔다…불법체류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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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숙소를 벗어난 뒤 연락이 끊긴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최종 복귀시한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을 고용한 사설업체는 지난 25일 최종 복귀시한까지 두 사람이 복귀하지 않자 이날 고용부에 무단이탈에 대한 외국인 고용변동신고를 했다.
앞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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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을 고용한 사설업체는 지난 25일 최종 복귀시한까지 두 사람이 복귀하지 않자 이날 고용부에 무단이탈에 대한 외국인 고용변동신고를 했다.
외국인 고용변동신고는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해당 근로자들이 정당한 사유 없이 5영업일 이상 무단결근하면 현행법에 따라 관할 고용노동청에 알려야 하는 절차다.
신고 후에는 법무부가 이들의 소재를 파악한 뒤 출석요구 등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불법체류 판정을 내린다.
앞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은 지난달 6일 고용허가제(E-9 비자)를 통해 입국했다. 지난 2일까지 한 달여간 교육을 받았고, 3일부터 신청 가정으로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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