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호텔 뉴 와카사 조용한 힐링을
찾는 여행자를 위한 프라이빗 료칸
도쿄나 오사카처럼 북적이는 대도시 여행도 좋지만, 가끔은 마음까지 쉬어가는 여행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그런 휴식을 위해 나라(Nara)에 하루를 머물렀는데요.
하루 동안 조용히, 느긋하게 머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선택한 곳이 바로 **호텔 뉴 와카사(Hotel New Wakasa)**입니다.
조용한 나라 공원 근처에서, 전통 료칸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하루. 오늘은 이 특별한 경험을 공유해볼게요.
호텔 뉴 와카사 기본정보

숙소명: 호텔 뉴 와카사 (Hotel New Wakasa)
주소: 1 Kitahanda Higashimachi, Nara, 630-8274, Japan
체크인: 15:00부터
체크아웃: 10:00까지
가격대: 1박 약 20만 원대~ (조식 포함 플랜 기준, 시즌별 변동)
위치: 나라 공원 북문 도보 5분 / 나라역에서 도보 15분
주요시설: 루프탑 노천탕, 가이세키 디너, 전통 다다미룸, 무료 Wi-Fi
조용한 자연 속, 최고의 위치

호텔 뉴 와카사는 나라 공원 북쪽 출입구와 가까워서 산책 삼아 사슴 구경을 하고, 바로 숙소로 돌아올 수 있는 최고의 위치를 자랑합니다. 나라역에서는 도보로 약 15분 거리이지만, 골목길을 따라 걷는 재미가 있어 도심의 번잡함과는 다른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요.
근처에 로손 편의점도 있어서,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사러 나가기에도 아주 편리합니다.
다다미방에서 느끼는 진짜 일본 감성

객실은 전통 다다미룸으로, 문을 열자마자 은은하게 퍼지는 다다미 향이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침대 대신 바닥에 이불을 깔아주는 전통 료칸 스타일이라 일본 특유의 여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창밖으로는 작은 정원과 멀리 산 능선이 보이는데, 이 풍경을 바라보며 차 한 잔 하는 것만으로도 진짜 힐링이 됩니다.
루프탑 노천탕, 별빛 아래에서 즐기는 나만의 온천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옥상에 마련된 소규모 노천탕입니다.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어서 조용하게 혼자 또는 둘이 즐길 수 있었어요. 밤하늘 별빛을 바라보며 온탕에 몸을 담그는 순간은 정말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어요.
온천수는 아니지만 물 온도도 적당하고,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스트레스 없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정성 가득한 가이세키 디너와 조식

호텔 뉴 와카사에서는 저녁으로 일본 전통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는데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요리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차려져 나옵니다. 생선, 야채 요리가 위주라 깔끔하면서도 부담 없는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조식 역시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끈한 밥, 된장국, 생선구이, 반찬들로 구성된 전통 일본식 아침 식사는 여행의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장점과 단점
장점
나라 공원과 가까운 최고의 위치
프라이빗 노천탕 예약 가능
정성 가득한 가이세키 디너와 조식
직원들의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
일본 전통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다미룸
단점
나라역에서 캐리어 끌고 이동 시 약간 힘들 수 있음
건물 규모가 작아 엘리베이터가 협소한 편
아이 동반 가족보다는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커플, 1~2인 여행자에게 더 적합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혼자서 조용한 힐링 여행을 하고 싶은 분
커플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
부모님과 함께 일본 전통 료칸 스타일을 경험하고 싶은 가족

관광지와 가깝지만 북적이지 않는, 조용하고 깊은 휴식을 찾는 분이라면
나라 호텔 뉴 와카사는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