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호우 주의보 발령’ 그라운드 상태 엉망, 한화-롯데 경기 정상 개최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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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정상적으로 개시될 수 있을까.
한화와 롯데는 2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팀간 15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늦은 오후까지 비 예보가 있어 한화와 롯데의 경기도 정상 개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올 시즌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이글스에 입단한 와이스는 14경기 81이닝 4승 5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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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정상적으로 개시될 수 있을까.
한화와 롯데는 2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팀간 15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 때문에 정상 개시 여부가 불투명하다. 전날(20일)부터 내린 비의 영향으로 그라운드에는 대형 방수포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방수포가 닿지 않는 곳에는 물웅덩이가 고였고, 잔디 상태도 엉망이 됐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전국적으로 내리고 있다. 대전·충남지역도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황.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에는 시간당 1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늦은 오후까지 비 예보가 있어 한화와 롯데의 경기도 정상 개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경기는 17시에 시작 예정이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있는 양 팀. 한화는 오른손 투수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이글스에 입단한 와이스는 14경기 81이닝 4승 5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는 10차례나 달성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자신의 역할은 완벽하게 해내왔다. 롯데와 맞대결에서는 2경기 10⅓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8.71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는 왼손 투수 찰리 반즈가 선발 등판한다. 반즈는 올해 23경기 138⅔이닝 9승 5패 평균자책점 2.99를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는 17번 달성했다. 올 시즌 한화 상대전적은 3경기 20⅓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1.77울 기록했다.
만약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면, 예비일인 23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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