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태안 꽃축제 빛축제 예약 방법은?

꽃이 피기 시작하면 마음이 먼저 달아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런 편이에요. 특히 봄이면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꽃축제 소식에 설레기 시작하거든요. 올해는 그중에서도 태안에서 열리는 2025 태안 꽃축제와 빛축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낮에는 화려한 꽃밭을, 밤에는 눈부신 조명 아래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름처럼 ‘꽃과 빛’이 공존하는 축제랍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태안 꽃정원
이번 태안 꽃축제는 충남 태안군 남면의 네이처월드에서 열려요. 정식 명칭은 태안봄꽃정원이고, 수선화와 튤립, 백합 등 다양한 봄꽃들이 정원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어요. 날씨만 좋다면 정말 어디서 사진을 찍든 인생샷이 나온다는 게 실감날 정도예요. 5천 평이 넘는 대지에 펼쳐진 형형색색 꽃들은 그 자체로 감탄이 나올 정도랍니다.

밤에는 분위기 180도 전환, 빛축제 시작
해가 지고 나면 또 다른 모습이 펼쳐져요. 낮 동안 꽃의 향연이 펼쳐졌던 그 공간이 밤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으로 완전히 새롭게 바뀌거든요. 수천 개의 LED 조명이 정원을 수놓고, 꽃길 위로 은은하게 빛이 퍼지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도 정말 인기가 높아요.

입장료와 운영 시간, 미리 체크하세요
2025년 태안 꽃축제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열려요.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빛축제는 해가 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요. 태안 빛축제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8,000원이고,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예요.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미리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입장 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더 좋아요.

함께 가면 좋은 주변 꽃 명소
태안 꽃축제만 보고 오기 아쉬운 분들을 위해 주변 명소도 소개할게요. 우선 안면도 세계튤립축제가 함께 열리고 있어서 이왕 간 김에 두 군데 모두 다녀오는 것도 좋아요. 천리포수목원 봄꽃 축제도 추천하고 싶은 장소예요. 조용하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거든요. 각각의 장소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하루 종일 꽃에 푹 빠져있어도 지루하지 않아요.

태안 여행하면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죠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먹는 즐거움인데요. 태안엔 해산물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꽃게찜이나 간장게장 전문점도 많아요. 특히 꽃지해수욕장 근처에는 ‘꽃지원조꽃게집’이란 해물 요리 전문점이 있는데, 게살 가득한 간장게장에 흰쌀밥 비벼 먹으면 그야말로 천상의 맛이에요. 커피가 땡길 땐 안면도에 있는 ‘트레블브레이크커피’에 들러보세요. 예쁜 정원과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가 인상 깊은 카페예요.
주말엔 붐비기 쉬우니 평일 방문 추천
축제 기간 내내 많은 사람이 찾는 만큼 주말에는 혼잡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가능하면 평일에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만약 주말에만 시간이 된다면, 최대한 오전 일찍 출발해서 도착 시간을 앞당기는 게 좋고요. 자차 이용 시에는 주차장 만차 전 도착하는 게 관건이에요. 주차장은 넓지만 주말엔 빠르게 꽉 차거든요.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준비물도 체크
반려동물과 함께 꽃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어요. 반려동물 입장은 가능하지만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하고, 배변봉투나 물티슈 등도 챙겨가야 해요. 현장에 반려동물 전용 공간은 따로 없지만, 꽃길이나 넓은 정원을 함께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반려견에게는 큰 즐거움이 될 거예요.
올봄, 특별한 하루를 위한 선택
2025 태안 꽃축제와 빛축제는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해줬어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꽃밭을 걸으며, 조용히 사진을 찍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맛있는 식사를 하는 하루. 생각만 해도 힐링되지 않나요? 저도 이번 봄엔 가족과 함께 다시 한 번 태안을 찾을 계획이에요.
올해는 태안에서 꽃과 빛으로 하루를 물들여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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