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덤 스타톡⑥]싸이커스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김원겸 기자 2024. 10. 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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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방송 1위로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싸이커스. 제공|KQ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싸이커스는 '꼭 이루고 싶은 성취'로 "음악방송 1위로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겠다"면서 "로디와 오랫동안 행복하게 함께 하는 게 꿈"이라고 했다. 팬들에 대한 무한 사랑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싸이커스가 '드림콘서트'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스타덤 '스타톡'에서 이같은 바람을 드러냈다. 싸이커스는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부터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0회 드림콘서트에 출연한다.

싸이커스가 팬들의 질문에 답한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한다.

-요즘 멤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유행어, 놀이, 게임 등)

수민 "요즘 저희 ‘훠궈’를 자주 먹어요! 저 같은 경우는 최근에서야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자주 같이 먹고 있습니다."

유준 "샤인머스캣’이요! 저희 멤버들이 과일을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샤인머스캣을 자주 찾는 것 같아요."

예찬 "저녁에 멤버 여럿이 모여서 ‘공포영화 보기’가 유행하고 있어요!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멤버들과 모여서 같이 보면 너무 재미있어요."

-앞으로 어떤 콘셉트에 도전하고 싶으신가요.

민재 "무대 위에서 에너지와 열정 넘치는 모습이 저희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저희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낼 수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헌터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다양하고 콘셉츄얼한 장르에 도전을 해봤는데요. 세련된 모던 힙합에 도전해서, 트렌디하고 세련된 힙한 퍼포먼스를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앨범 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안무와 가사는 무엇인가요.

세은 "제일 좋아하는 안무와 가사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위치’에서 ‘Peek-a-boo’ 파트입니다. 헌터가 ‘Peek-a-boo’ 하며 갑자기 등장하는 하는데요. 노래 가사와 안무가 너무 잘 맞는 점도 매력적이고, 특히 해당 가사 자체가 곡의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해서 좋아합니다."

진식 "저도 가장 좋아하는 안무는 ‘위치’에서 제가 멤버들 위로 탑처럼 올라가는 안무인데요. 킬링 포인트 같기도 하고, 보는 재미도 있어서 가장 좋아하는 안무입니다."

-싸이커스 멤버로서 가장 자랑스러웠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준민 "무대 위에서 멤버들이 흔들림 없이 라이브를 선보이며 무대를 즐길 때 가장 자랑스러워요. 그 순간 멤버들이 정말 행복해 보이기도 합니다."

현우 "한순간을 꼽기는 너무 어려운데요. 아무래도 무대 위에서의 모습이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인 것 같습니다.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하면, 정말 싸이커스로 데뷔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4번째 미니 앨범에서 가장 도전적이었던 곡은 어떤 건가요.

민재 "‘비터스위트’라고 생각하는데요. 깊은 몰입이 필요한 곡이었는데, 연기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한층 성숙해지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수민 "저도 ‘비터스위트’를 골랐는데요. 특히 제 파트에서 목소리 톤에 색다른 변화를 주기도 했고, 차분한 스타일의 랩을 시도해 봐서 도전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꼭 이루고 싶은 성취는 무엇인가요.

준민 "음악방송 1위를 꼭 해보고 싶어요. 감사하게도 우리 ‘로디’(roady, 공식팬덤명) 덕분에 1위 후보에 여러 번 노미네이트 되었었는데요. 다음에는 꼭 1위를 해서, 로디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현우 "뭔가 이루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정말 많지만, 로디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소중한 목표입니다."

-이번 4집 활동 중 멤버들이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세은 "4집 컴백 당일이 가장 즐거웠어요.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 설레고 기뻤고, 새 앨범 활동의 시작이라 부푼 마음이 컸습니다."

유준 "아무래도 무대 위에 섰을 때가 가장 즐거웠어요. 무대 하는 순간순간 로디 분들이 정말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응원소리 하나 하나 들으면서 무대를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예찬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을 처음으로 로디 분들께 공개했던, 음악방송 컴백무대 첫 사전녹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데뷔 무대 때와 비슷한 느낌까지 받아서,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4집 준비를 정말 바쁘게 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에너지를 얻었나요.

진식 "이번 미니 4집을 준비하면서 로디와 소통 플랫폼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힘을 얻었던 것 같아요. 로디 분들이 언제나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좋은 말을 많이 많이 해 주셔서 에너지가 충전되었어요."

헌터 "아무래도 데뷔 때부터 저희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는 로디가 단연코 저희의 가장 큰 원동력이죠. 로디가 항상 좋은 말과 응원을 해준 덕분에 정말 큰 힘을 얻었고,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는 로디에게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더욱 힘내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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