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7의 인테리어가 최초로 유출됐다. 아이오닉 7은 기아 EV9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형제 차종이다. 큰 차체임에도 공기저항을 의식한 매끈한 라인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가 예상된다.
코리안카블로그는 최근 아이오닉 7 인테리어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코드명 ME1, 아이오닉 7의 시트를 포함한 중앙 센터콘솔이 위장막 없이 포착된 적은 있지만 대쉬보드가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오닉 7 내부는 싼타페와 닮은 스티어링 휠, 변경된 칼럼 쉬프터 디자인과 공조기 디자인을 미리 엿볼수 있다. 프로토타입 이다보니 최종적으로는 디자인이 변경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현대차는 연말 아이오닉 7 디자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7은 기아 EV9, 테슬라 모델 X, 볼보 EX90 등과 경쟁하는 대형 SUV로 3열 시를 갖추고 있다. 확장형 E-GMP 플랫폼을 적용해 아이오닉 5, 6에 비해 더 휠베이스가 길어졌다. 이 덕분에 아이오닉 7은 넉넉한 실내와 3열 시트, EV9과 비슷한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배터리 탑재와 향상된 에너지 밀도로 인해 대형 SUV임에도 공기저항계수가 좋아 1회 충전에 600km에 근접하는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배터리는 올해 8월 등장한 아이오닉5 N에 최초로 적용되었다.
김태현 에디터 th.ki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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