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는 순간 '코쿵!' 시트러스 여름향수 추천 5
다가오는 여름!
땀 냄새와 체취를 감추고
더욱 시원해 보이는
느낌을 더해주기 위해
'시트러스 향수'를 찾고 있는
친구들이 많지?
그래서 오늘은 맡는 순간
코가 쿵! 한다는 코쿵향수,
특히 여름에 뿌리기 좋은
시트러스 향수를 정리해왔어.
이미 향수 덕후들 사이에서는
소문난 아이템으로만 준비해 봤으니
모두 자세히 살펴보길 바랄게 :)
조 말론 런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코롱
30ml/110,000원
50ml/155,000원
100ml/218,000원
조 말론 런던의 시그니처 향. 카브리 해의 산들바람에 날려 오는 듯한 톡 쏘는 바질 향으로 시작하여 향기로운 백리향의 독특한 조합이 돋보이는 향수.
EDITOR'S COMMENT 바질 특유의 풀 내음 사이로 은은하게 퍼지는 시트러스 향이 중독적인 향수. 익숙한 느낌의 향처럼 느껴지면서도 또 찾다 보면 오직 조 말론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향이라고. 결국 돌고 돌아 다시 찾게 되는 여름 향수 중 하나.
톰 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EDP
30ml / 250,000원
50ml / 380,000원
100ml / 520,000원
튀니지 네롤리, 시칠리아 레몬, 오렌지 플라워. 바삭거리는 시트러스 오일, 놀라운 플로랄 노트와 앰버 향으로 눈에 확 띄면서도 잔잔한 인상을 더해주는 향수.
EDITOR'S COMMENT 상큼 달달한 시트러스 향을 시작으로 은은한 앰버 향이 끝을 살짝 무게감 있게 잡아주는 향수. 살내음처럼 뿌린 듯 뿌리지 않은 듯한 은은한 향기 +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상쾌한 향의 여름 향수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아이템.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디 파나레아
30ml / 110,000원
75ml / 170,000원
150ml / 260,000원
TOP : 머틀, 바질, 레몬, 베르가못
HEART : 자스민, 다마스쿠스 장미
BASE : 주니퍼, 버지니아 시더우드, 앰버, 렌티스크
EDITOR'S COMMENT 중성적인 느낌의 시트러스 계열 향수로 커플 향수로도 추천하는 아이템. 은은한 물 향기가 더욱 시원해 보이는 인상을 더해주는 듯!
아틀리에 코롱 클레망틴 캘리포니아
30ml /115,000원
100ml / 225,000원
클레망틴, 베티버, 주니퍼 베리의 조합. 은은하고 고요한 바다와 물안개 속의 반짝임, 바다를 에워싸는 상큼한 감귤빛의 향연이 떠오르는 향수.
EDITOR'S COMMENT 시트러스 향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 '아틀리에 코롱'의 베스트셀러 아이템. 강렬한 햇빛 속 상큼한 귤을 만난 듯한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이 드는 향수. 또한 향수 특유의 묵직한 잔향이 없는 편이라, 평소 잔향이 거북하게 느껴졌던 친구들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여름 향수로 추천!
크리드 오리지널 베티버
50ml / 350,000원
100ml/ 460,000원
HEAD 진저(중국), 그린 노트 (푸른 잔디), 레몬(이탈리아)
HEART 베티버(아이티), 프레쉬 플로럴, 코리앤더, 사이프러스
BASE 화이트 머스크, 시더우드, 가이악우드
EDITOR'S COMMENT 싱그럽고 깔끔한 풀 내음과 허브향. 그리고 은은하게 펼쳐지는 '진저' 향이 독보적인 유니크함을 더해주는 향수. 베티버 향수의 끝판왕으로도 언급될 만큼 유명한 아이템. 흔하지 않으면서 너무 가볍지 않은 여름 향수를 찾는다면 꼭 한번 시향 해보길!
CREDIT
EDITOR 에딧(@nomore_edit)
이미지 출처 각 브랜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