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B760 메인보드의 가격은 B660 대비 10% 이상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shoppingmode AMD shoppingmode 라이젠 7000 시리즈, 인텔 13세대 코어 i시리즈 CPU를 출시하면서 그에 맞는 최상위 칩셋 메인보드의 가격이 대폭 인상되어 구매자달의 접근 장벽으로 작용 중이다. 그나마 인텔은 비교적 환율이 안정적일 때 출시되었던 6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 선택이 가능했지만, 기존 재고 소진 이후 고환율 시기 제품들로 조금씩 가격 인상 흐름을 보이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ITHome은 인텔 13세대 코어 CPU의 메인스트림 플랫폼을 떠받쳐줄 B760 메인보드의 가격이 B660 대비 10% 이상 인상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는데, 현재 알려진 두 칩셋의 유일한 차이는 B760에서 PCIe 3.0 Lane이 8에서 4로 줄어든 대신 PCIe 4.0 Lane이 6에서 10으로 늘어나는 정도다.
칩셋 스펙이 큰 차이가 없는데다 주요 제품 소비층을 감안하면 자체적인 가격 인상 요인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종 스펙은 메인보드 제조사의 결단에 달려있는 만큼 실제 가격 차이가 10% 이상 큰 제품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가급적 신제품으로 소비를 유도할 필요가 있는 제조사 입장에서는 가급적 전 세대와 가격 차이를 줄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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