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망생인 동생 연기 알려주던 기계체조 선수의 현재 모습

과거 기계체조 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미술을 전공한 여배우입니다.
어쩌다가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걸까요?

떠오르는 신인 여배우 '이시우'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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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우는 2018년 잡지 표지모델로 얼굴을 알린 후 2020년 비투비 포유의 'Show Your Love'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영상매체 데뷔를 했다.

미술 전공이었던 이시우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동생이었다. 연기를 먼저 시작한 동생의 연기 연습을 도와주다 보니 연기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장학금을 받아 연기학원에 등록했다. 전공자가 아니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몰라서 무작정 연기 학원 여러 곳을 가봤다”라고 말했다.

학원에서 연기를 하면서 몰입되는 상황에서 강렬한 인상이 들었고 이후로 배우로 진로를 확실히 잡게 된 이시우는 지금의 소속사인 빅픽처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오디션을 치렀다고 한다.

그렇게 그녀는 2021년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에서 빙빙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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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와이낫미디어 제작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에서 교내 유명인이자 아이돌 연습생인 주인공 오지나 역을 연기했다. 어릴적 아마추어 기계체조 선수로 활동한 경험 덕분에 안무를 수월하게 소화할 수 있었다.

빼어난 외모와 스타일로 주목받으며 얼굴을 알렸고 와이낫미디어의 웹드라마는 기본적으로 해외 팬들도 많이 보기에 외국 팬들도 많이 생겼다.

2022년에는 '별똥별'에서 진유나 역을 맡아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같은 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앤 역으로 출연했다.

이미 전 세계에서 큰 흥행을 거둔 동명의 스페인 작품을 원작으로 해 많은 기대를 받았던 터라 드라마가 공개되고 그녀의 SNS 팔로워도 많이 늘어났다.

이후 ‘O'PENing – 바벨신드롬’에서 단막극 첫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소용없어 거짓말

한편 이시우는 지난달 31일에 방영된 tvN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첫 서브 주연을 맡았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이다.

그녀는 화려하지만 철없는 아이돌 샤온 역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오는 9월 9일 방영되는 ‘아라문의 검’에서 눈별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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