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선수촌에 'Paris' 그대로 옮겼다...양궁 스페셜매치로 담금질 강화

권수연 기자 2024. 5. 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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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국가대표 양궁 스페셜 매치가 펼쳐진다.

대한양궁협회는 "올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파리 올림픽을 대비하여 국가대표 스페셜 매치를 기획했다"고 9일 전했다.

파리 올림픽을 대비한 양궁 국가대표 스페셜 매치는 총 두 차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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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에 조성된 경기장, 대한양궁협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국가대표 양궁 스페셜 매치가 펼쳐진다. 

대한양궁협회는 "올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파리 올림픽을 대비하여 국가대표 스페셜 매치를 기획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 대비 1차 스페셜 매치는 경기장 시뮬레이션과 미디어 환경 적응을 목표로 진천 선수촌 양궁장에 특별 세트장을 설치했다.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광장에 설치될 특설무대와 유사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제 경기장 조감도를 100% 반영하여 별도 제작하고 파리 올림픽 구조물 디자인을 적용하여 현실감을 더했다. 

진천선수촌에 조성된 경기장, 대한양궁협회

여기에 표적판 양옆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국제대회 수준의 무대를 마련했으며 선수들은 현장 스크린을 통해 자신의 현재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파리 올림픽을 대비한 양궁 국가대표 스페셜 매치는 총 두 차례 진행된다. 1차 스페셜 매치는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2024년도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 4~8위 선수들을 상대로 진행되었으며, 2차 매치는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스페셜매치에 나선 양궁 이우석, 대한양궁협회

이번 진행된 1차 스페셜 매치에서는 국제대회에서 언제든 메달을 따낼 수 있는 쟁쟁한 선수를 상대하는 매치인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됐다. 스페셜매치를 위해 마련된 특별 세트장은 7월 올림픽 출전 전까지 진천선수촌에 유지될 예정이며 선수들이 항시 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홍승진 총감독은 "스페셜 매치를 통해 선수들이 실제 경기장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파리 올림픽 출전에 앞서 환경 적응력은 높이고 심리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1차 스페셜 매치를 마친 대표팀은 15일, 경북 예천으로 이동해 일주일간 전지훈련에 임한 뒤 21일부터 26일까지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예천)에 출전한다.

이하 '2024 파리 올림픽 대비 1차 스페셜 매치' 출전 명단

올림픽 대표팀
남자-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 김제덕(예천군청)
여자- 임시현(한국체육대학교), 전훈영(인천광역시청), 남수현(순천시청)

국가대표팀
남자-
서민기(현대제철), 정태영(코오롱엑스텐보이즈), 김예찬(국군체육부대),
         김하준(사상구청), 김필중(국군체육부대)
여자- 오예진(광주여자대학교), 최미선(광주은행), 임해진(대전시체육회),
         이가현(대전시체육회), 이은경(순천시청)

 

사진= 대한양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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