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다목적 밴(MPV) '스타리아'가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온다.
최근 국내 도로에서 위장막을 두른 채 주행 테스트 중인 스타리아의 모습이 포착되며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속 차량은 위장막으로 대부분의 디자인 요소가 가려져 있으나, 프런트 그릴과 헤드램프 영역의 구조가 기존 모델과 다른 형상을 보여주고 있어 외관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면부에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수직형 또는 픽셀형 주간주행등(DRL) 변화 가능성이 점쳐진다.

측면 실루엣과 차체 비율은 기존 스타리아와 유사하지만, 후면 디자인이나 휠 디자인 역시 일부 조정될 여지가 크다.
실내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그레이드,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강화, 그리고 최근 소비자 요구가 높은 디지털 클러스터 및 OTA(Over-the-Air) 업데이트 기능 추가 등이 반영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스타리아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트레인 변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연비 개선 및 주행 질감 향상을 위한 개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현재 스타리아는 2.2 디젤과 3.5 가솔린 엔진, 그리고 LPG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2.5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추가도 기대되고 있다.
스타리아 페이스리프트는 아직 정확한 출시 일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기아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및 토요타 시에나, 포드 트랜짓 등과의 경쟁을 의식한 고급화 전략이 주력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