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앞 도로통제 차량 들이받은 SUV‥음주 측정 거부 운전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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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SUV 차량을 몰던 30대 남성이 경찰서 앞 도로에 서있던 도로통제용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 도로를 달리던 포르쉐 SUV 차량이 공사 현장에 있던 도로통제용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SUV 차량에는 30대 남성 운전자와 동승자가 타고 있었지만 에어백이 터져 다치지 않았고, 도로통제용 차량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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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SUV 차량을 몰던 30대 남성이 경찰서 앞 도로에 서있던 도로통제용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 도로를 달리던 포르쉐 SUV 차량이 공사 현장에 있던 도로통제용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SUV 차량에는 30대 남성 운전자와 동승자가 타고 있었지만 에어백이 터져 다치지 않았고, 도로통제용 차량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운전자를 형사입건하고, 인근 CCTV 영상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319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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