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스타 린가드, 압구정동서 ‘무면허 킥보드’ 운전 의혹… 경찰, 내사 착수

김경호 2024. 9. 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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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K리그 FC서울 소속의 제시 린가드가 '무면허 킥보드' 운전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제시 린가드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린가드 선수는 전날(16일) 오후 10시 2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킥보드를 탄 혐의를 받는다.

린가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킥보드 타는 사진을 올렸다가 뒤늦게 삭제했으나 경찰은 사건을 인지하고 17일부터 내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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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타는 사진 SNS에 올려

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K리그 FC서울 소속의 제시 린가드가 ‘무면허 킥보드’ 운전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사진=tvN 유퀴즈
 
서울 강남경찰서는 제시 린가드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린가드 선수는 전날(16일) 오후 10시 2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킥보드를 탄 혐의를 받는다. 린가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킥보드 타는 사진을 올렸다가 뒤늦게 삭제했으나 경찰은 사건을 인지하고 17일부터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음주 여부, 국제 면허 여부 등을 포함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린가드는 올해 2월 FC서울에 깜짝 입단해 화제를 모았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린가드는 '주급 3억'을 받던 스타 선수로 유명하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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