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서 '손목 슬쩍'…합의금·보험금으로 수천만 원 가로챈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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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골목길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으로 합의금과 보험금 수천만 원 가로챈 20대가 구속됐다.
전남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전남 목포 한 이면도로를 지나는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고의로 팔을 부딪치는 등 총 27차례에 걸쳐 2300만 원 상당의 합의금과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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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골목길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으로 합의금과 보험금 수천만 원 가로챈 20대가 구속됐다.
전남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전남 목포 한 이면도로를 지나는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고의로 팔을 부딪치는 등 총 27차례에 걸쳐 2300만 원 상당의 합의금과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교통사고 보험사기가 매해 증가하고 있으니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에서는 최근 3년간 각각 2021년 35건, 2022년 109건, 지난해 133건의 보험 사기가 발생해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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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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