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 이렇게까지 쓴다고?"...알아두면 매일 쓰게 되는 꿀팁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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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말릴 때마다 건조기를 쓰지만, 건조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져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특히 두꺼운 겨울 옷이나 수건 등은 건조를 마친 후에도 눅눅함이 남을 때가 있다. 하지만 건조기의 숨겨진 활용법 몇 가지만 알아두면 이런 불편은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의외의 건조기 사용 꿀팁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건조기에 숨겨진 생활 꿀팁 4

건조기에 마른 수건을 추가로 넣는 모습 / 게티이미지뱅크

가장 쉬우면서 효과가 좋은 방법은 마른 수건을 활용하는 것이다. 빨래를 건조기에 넣을 때 마른 수건 한두 장을 함께 넣어보자. 수건이 빨래 사이의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면서 내부 습도를 낮춰준다. 이 덕분에 옷이 더 빨리 마르고, 전체적인 건조 시간을 최대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마른 수건 덕분에 빨래 사이의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결과적으로 빨래가 더욱 부드럽고 뽀송해진다.

또 옷이 많이 구겨졌다면 다리미 대신 얼음과 건조기를 활용해보자. 건조기 안에 빨래와 함께 얼음 몇 개를 넣고 20분 정도만 작동시키면 얼음이 녹아 수증기를 발생시켜 자연스럽게 옷의 주름이 펴진다. 이후 마른 수건을 추가로 넣어 약 5분 정도 더 돌리면 습기가 빠르게 제거되면서 주름이 깨끗하게 정리된다. 급하게 외출 준비를 할 때 다림질에 따로 시간을 쓰지 않아도 빠르게 옷을 정돈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의외로 건조기는 먼지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침구류 또는 인형 등은 건조기의 송풍 모드만 사용해도 먼지 제거 효과가 크다. 송풍 모드를 20분 정도 작동시키면 표면에 쌓인 먼지와 집먼지 진드기, 미세한 오염물질까지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이 방법을 사용하면 실내 공기 질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준다.

신발을 빠르게 말리는 데도 건조기가 유용하다. 비 오는 날 신발이 젖었거나 세탁 후 신발을 빨리 사용해야 할 때가 있다. 이때 건조기의 저온 건조 모드를 사용하면 빠르고 깔끔하게 신발을 말릴 수 있다. 신발을 건조기 안에 넣을 때는 충격 완화와 소음 방지를 위해 마른 수건으로 신발을 감싸 함께 넣는 것이 좋다. 신발 안의 습기가 빠르게 증발되어 신발 냄새와 세균 번식까지 막을 수 있다. 복잡하지 않으니 오늘 당장 실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