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더워지면 가장 먼저 피해야하는 한국음식 TOP 3

날씨가 더워질수록 입맛도 덩달아 변하지요.차갑고 시원하거나, 매콤하고 개운한 음식이 당기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잘못된 음식 보관이나 섭취로 인해 식중독, 설사, 복통 등 건강 문제가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여름철에 조심해야 할 한국 음식 3가지를 소개합니다.

비빔밥

비빔밥은 다양한 나물과 고명을 섞어 먹는 건강식이지만, 여름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데친 나물’은 수분과 당분이 많아 냉장고에서도 세균 번식이 빠릅니다.

한국식품과학회에 따르면, 데친 나물은 3시간만 지나도 세균수가 10배 이상 증가할 수 있습니다.남은 나물을 다시 쓰는 것도 위험하므로 여름엔 그때그때 만들어 먹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김밥

가장 흔한 여름철 식중독 음식으로 꼽히는 건 바로 김밥입니다.조리 후 실온에 2시간만 방치해도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식중독균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계란지단, 어묵, 단무지 등 조리된 재료가 들어가는 만큼 보관이 중요합니다.김밥은 여름철엔 반드시 아이스팩과 함께 보관하거나, 실내에서 바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회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건강식이지만, 여름철엔 가장 위험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계절이 바로 여름이며,특히 바닷물 온도가 오르면서 생선의 세균 오염 가능성도 커집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6~9월 사이 생회 섭취에 의한 감염 사례가 연중 가장 많습니다. 회는 되도록 저녁보다는 아침 시간에,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름철엔 음식의 ‘온도’와 ‘시간’이 건강을 좌우합니다.냉장고 보관만 믿기보다는, 가능한 한 즉시 조리하고 바로 섭취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오늘부터라도 날 더울 땐 이 3가지 음식, 조금 더 조심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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