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트, 'AI 영상 일관성 오류' 해결 특허 출원
인간 창작 서사·생성 AI 결합

경남 실감형 콘텐츠 개발 기업 (주)브리스트가 지난 5월 '다중 인공지능(AI) 툴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 제작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10-2026-0082379)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사람이 만든 창작 서사와 여러 생성형 AI 도구를 단계별로 결합해 고품질 실감 영상을 제작하는 시스템으로, '기획부·이미지 소스 생성부·영상 생성 제어부·후반 작업 및 합성부'의 4단계 유기적 공정으로 구성된다.
기존 AI 영상 제작 기술은 프레임이 넘어가는 과정에서 인물 얼굴이나 배경 형태가 무너지는 등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기술은 레퍼런스 기반 제어 기술을 적용해 캐릭터와 배경의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하고, 전통적 제작 방식 대비 제작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호 (주)브리스트 대표는 "이번 특허 출원은 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첨단 AI 기술이 결합해 이뤄낸 성과"라며 "이번 기술을 발판 삼아 실제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독보적인 AI 기반 실감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기술적 성과는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실감 콘텐츠 제작 이력이 밑바탕이 됐다. 브리스트는 공공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2026년 '전국생활대축전 개막식 미디어아트' △2025년 창원국가산업단지 '기계의 시간, 빛으로 기록하다' 미디어파사드 △'감각으로 만나는 통영바다, 빛의 항해' 실감 미디어아트 △2023년 '전혁림, 영원한 빛'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기술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브리스트는 이번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차세대 실감 콘텐츠 및 미디어아트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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