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지난해 갱년기 막바지라 힘들었다”(진심누나)

박아름 2024. 10. 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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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진심누나' 때문에 체력을 키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방송인 이영자는 10월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 제작발표회에서 마이트로에 입덕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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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영자가 '진심누나' 때문에 체력을 키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방송인 이영자는 10월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 제작발표회에서 마이트로에 입덕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작년까지 갱년기 막바지라 힘들었는데 옛날에 아침에 유산소 운동을 그렇게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연 이영자는 "운동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먹을 수 있었다. 먹는 양에 비해 내 몸은 면봉이다. 옛날엔 유산소 운동을 주로 했다면 이젠 근력 운동을 많이 한다. 그러면서 체력을 강화하고 있다. 힙도 튼튼해지고 등짝도 튼튼해지고 있다"며 "마이트로 친구들을 서포트해주기 위해 체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영자는 "일단 처음에 설��던 것보다 안쓰럽고 내 조카같기도 하고 그랬다. 채평이 사연이 너무 가슴 아파 울었다. 안쓰러운 게 있었다. 소녀처럼 가슴을 설레게 했던 건 태이였다. 태이한테 빠졌다가 윤재한테 빠졌다가 쇼헤이가 열심히 하고 몸이 말라 안쓰럽고 우혁이 눈 보면 쓱 빠져들었다.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데 일단 다 좋다. 다 날 설레게 한다"고 마이트로에 대해 말했다. 이어 현재 원픽으로 태이를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10월 5일 첫 방송.

마이트로 멤버는 보이그룹 미스터미스터 센터였던 태이, 배우 출신 정윤재, SM 루키즈 출신 일본인 쇼헤이, '미스터트롯2' 출신 임채평,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손명오 아역 서우혁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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