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래퍼 빈지노 집까지 찾아와…스토킹 혐의 30대 여성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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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유명 래퍼 빈지노(37·본명 임성빈)를 스토킹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수사하고 있다.
2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A 씨는 지난 8월 5일 오후 6시쯤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빈지노의 자택을 찾았다가 빈지노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뉴스1>
경찰은 빈지노와 A 씨를 한 차례씩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스토킹 혐의와 관련해 "수사 중이라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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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호 기자 = 경찰이 유명 래퍼 빈지노(37·본명 임성빈)를 스토킹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수사하고 있다.
2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A 씨는 지난 8월 5일 오후 6시쯤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빈지노의 자택을 찾았다가 빈지노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A 씨는 지난해에도 빈지노가 공동대표로 운영 중인 강남구 논현동 아이앱스튜디오(IAB STUDIO) 사무실을 여러 차례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빈지노와 A 씨를 한 차례씩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지노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은 실력파 래퍼로 올해 초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스토킹 혐의와 관련해 "수사 중이라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ji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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