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이 추워지면 옷장 깊숙이 넣어 두었던 겨울옷을 꺼냅니다. 그런데 바지는 구겨져 있고, 옷에서는 쿰쿰한 냄새가 나고, 코트 안감 단은 터져 있습니다. 요즘 다이소에서 겨울옷 정리하는 집들이 한꺼번에 담아 가는 물건이 있습니다. 오늘은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바지는 우드 바지걸이에
우드 바지걸이 3개입은 2,000원입니다. 바지 밑단을 집게로 집어 거꾸로 걸어 두면 무게 때문에 주름이 자연스럽게 펴집니다. 접어서 쌓아 둘 때보다 꺼내 입기도 편합니다. 나무 소재라 옷장 안이 깔끔해 보입니다.

옷장엔 나프탈렌을 넣어 둡니다
나프탈렌은 1,000원입니다. 오래 보관할 옷 사이에 넣어 두면 좀벌레가 옷감을 갉아먹는 것을 막아 줍니다. 냄새가 강하니 포장에 적힌 양만 넣고, 옷에 직접 닿지 않게 주머니째 둡니다. 아이나 반려동물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둡니다.

작은 옷은 서랍형 정리함으로
서랍형 정리함은 3,000원입니다. 장갑, 목도리, 양말처럼 겨울에 자주 꺼내는 작은 소품을 넣어 두면 옷장 안에서 뒤엉키지 않습니다. 서랍식이라 위에 다른 물건을 올려 두어도 꺼내기 편합니다.

섬유 접착제 20g은 2,000원입니다. 코트 안감이나 바지 밑단이 살짝 터졌을 때 바느질 대신 발라 눌러 두면 붙어서 급할 때 쓰기 좋습니다. 마른 뒤에 입고, 세탁 가능 여부는 포장에서 확인합니다. 정리하면 우드 바지걸이, 나프탈렌, 서랍형 정리함, 그리고 섬유 접착제. 네 개 다 합쳐도 팔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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