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같은 몬트리올 여행’ 프랑스의 아름다움을 머금은 몬트리올 가볼 만한 곳 추천
-몬트리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프랑스 예술
걷기만 해도 캐나다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몬트리올 여행은 북미의 파리라고 불리는 곳 입니다. 16~18세기 프랑스 식민지 당시 주요 지역으로, 현재까지도 언어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문화와 예술이 넘친다고 할 수 있죠.
후회 없는 캐나다 여행을 위한 검증된 캐나다 여행지. 몬트리올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운영시간 : 09:00-16:30 [월-금]
▶아우라 쇼 : 성인-35$ 청소년-20$ 시니어(65세 이상)-30$ 홈페이지 참조
자갈로 포장한 길을 따라 오래된 고딕 건축물이 늘어서 고풍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올드 몬트리올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중 하나로 꼽히는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 대관람차, 노트르담드봉스쿠르 교회, 등 명소가 한곳에 모여있죠. 그중 노트르담 대성당은 화려한 내부와 함께 다양한 공연과 같은 쇼를 진행하여 더욱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몬트리올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요일 오전 11시에는 합창단의 성가대도 들으며 몬트리올의 아름다운 거리를 활보할 수 있으니 여유롭고 성스러운 시간을 이곳에서 맞이해 보세요.
구시가지
지금으로부터 약 350년 전, 프랑스인이 최초로 이주해 정착함으로써 형성된 몬트리올 구시가지에는 18세기 프랑스 건축 양식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지역인데요. 거리 곳곳마다 유럽풍 분위기의 건축물들이 많으며 독특한 호텔과 레스토랑, 그리고 상점들이 줄지어 있는 매력을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인근(몬트리올 시청 & 광장, 구 항구, 부두 등)에서 현지 예술가들이 모여 길거리 음악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니 꼭 들러보고 가세요.
몽트 로얄 공원[전망대]
몽트 로얄 공원은 몬트리올에서 가장 큰 공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뉴욕 센트럴 파크 공동 설계자 중 한 명인 Frederick Law Olmsted의 설계 아래 1876년에 조성되었죠.
공원의 정상에는 이벤트 홀로 사용되는 몽트 로얄 샬레(Mount Royal Chalet)를 관람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는 반원형 형태의 넓은 광장에서 몬트리올 다운타운과 세인트로렌스강을 한눈에 조망하기도 좋은 장소랍니다.
또 주차장 부근에는 1858년에 지어진 농부의 집(Smith House)에서 몰트 로얄의 역사, 카페, 기념품 가게 등 무료로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둘러보고 가세요.
성 요셉 대성당
캐나다에서 가장 큰 성당인 성 요셉 대성당입니다.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과 함께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1917년 1,000명이 모이는 작은 교회였으나, 점점 신도들이 증가함에 따라 1967년 이탈리아 르네상스 건축 양식을 통해 현재의 대성당으로 완성한 역사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내부 투어를 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정원에 꽃이 만발해 고즈넉하게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또한, 높은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몬트리올의 탁 트이고 색다른 경치도 관람할 수 있는 뷰 맛집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해비타트 67
해비타트 67은 이스라엘계 캐나다인 모셰 사프디(Moshe Safdie) 건축가가 디자인한 12층짜리 주택 단지로 매우 독특한 외관을 갖고 있어 몬트리올 여행 필수 코스로 많이 추천되는 곳입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항구에서 세인트로렌스강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 몬트리올 대표 랜드마크로 거주자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건축물이죠.
장난감 상자를 어지럽게 쌓아 올린 모습이 마치 곧 다가올 미래형 주거지를 보는듯한 색다른 느낌이 들어 상상력을 자극하게 만드는 곳이랍니다.
바이오스피어
▶입장료 : 성인-15$ 17세 미만-무료
바이오스피어는 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박물관으로, 몬트리올의 장 드라포 공원(Parc Jean-Drapeau) 내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원래는 1967년에 세계 박람회 엑스포 67을 위해서 미국 건축가 Buckminster Fuller의 설계에 의해 건축된 구조물 이었죠. 바이오스피어는 해마다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필수 코스로 건물도 매우 신비하지만, 전시도 매우 이색적이라할 수 있어요. 북미 유일의 환경 박물관답게 내용도 알찹니다.
특히, 360도 몰입형 스크린 상영관을 통해 눈과 비바람까지 부는 다중감각 영상을 볼 수 있는데, 그 모습이 매우 화려하고 실제 같아 보는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또 4층 전망대의 전망도 상당히 아름다우니 꼭 들렀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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