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생 배우 정우는
2001년 7인의 새벽으로 데뷔했다.

여러 조연들을 거쳐
2008년 영화 스페어로 첫 주연을 맡게 되고 고교시절 경험을 토대로 직접 각본을 쓰고 작업을 한 2009년작 영화 바람의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다.

그는 2016년 배우 김유미와
결혼식을 올렸는데 이 둘의
믿기지 않는 러브스토리가
다시 한 번 조명받고있다.

작년 10월 배우 정우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감독/각본 김민수) 개봉을 앞두며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우와 김민수 감독은 서울예대 재학 당시 큰 친분은 없었지만 대본을 받고나서
시나리오를 읽는데 문득 '내가 아는 김민수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우는 김민수를 만나게되었고
그로부터 신기한 이야기를 듣는다.
김유미도 서울예대 출신인데,
정우, 김민수, 김유미가 같은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다는 것!
한번은 정우가 김민수의 의자를
탁탁 치면서 "저런 사람은 누구랑 결혼할까?"
라고 물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김유미였다.
김유미는 이미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학생들 사이에서
미모로 유명했었다고..

정우는 김유미를 처음 봤을 때
서울예대 출신인 줄도 몰랐는데
그런 말을 했었다는 게 신기하고
대단하다며 심경을 밝혔다.
김민수 감독은 정우와 김유미의
결혼 기사가 나왔을 때 '이 형 뭐지?'하며 무서웠다고 한다.
김유미와 정우는 '천생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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