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장성 살해' 이스라엘에 보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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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수장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이 사망한 것에 대해 이란 정부가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앞서 압바스 닐포루샨 혁명수비대 작전부사령관은 지난 27일 이스라엘의 정밀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등과 함께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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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수장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이 사망한 것에 대해 이란 정부가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침략자 이스라엘 정권의 이 끔찍한 범죄는 대응 없이 지나가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정치적, 외교적, 법적 그리고 국제적 역량을 동원해 범죄자와 그 지지자들을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압바스 닐포루샨 혁명수비대 작전부사령관은 지난 27일 이스라엘의 정밀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등과 함께 사망했습니다.
이란 국민은 전날 전국 여러 도시에서 거리로 나와 나스랄라와 부사령관의 살해에 분노를 표출했고, 아흐마드 잔나티 이란 헌법수호위원회 사무총장은 "강력한 대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141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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