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하고 흥미로운 선수, 공격에 새로운 차원을 더해줄 것!"... 에제 영입에 '대만족' 표한 아르테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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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에베레치 에제 영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르테타 감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에제가 아스널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물꼬를 텄다.
아르테타 감독은 나아가 "그의 여정과 멘탈리티, 야망은 우리가 원하는 바와 같다. 아스널에 합류하게 된 것이 그와 그의 가족에게 어떠한 의미로 다가오는지에 대한 부분도 마음에 든다. 곧 에제와 함께 일하게 되길 고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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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에베레치 에제 영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에제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라고 에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에제는 당초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것으로 보였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6일 "에제는 토트넘의 프로젝트에 동의했다. 이적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한 데 이어 18일 "에제는 지난주 크리스탈 팰리스에 토트넘 합류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상황이 급변했다. 아스널이 막바지 영입전에 참전했고, 결국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로마노 기자는 21일 이적이 확실시됐을 때 사용하는 멘트인 'HERE WE GO'와 함께 "에제는 토트넘보다 아스널로의 이적을 선호했다. 아스널은 토트넘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에제는 오늘날 아스널의 일원이 됐다.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에제의 합류에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에제가 아스널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물꼬를 텄다.

이어 "그는 강력하고 흥미로운 선수로, 우리의 공격에 새로운 차원을 더해줄 것이다. 그의 재능과 경기 지능만큼이나 눈에 띄는 점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커리어 전반에 걸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부분이다"라고 능력과 멘탈리티를 모두 극찬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나아가 "그의 여정과 멘탈리티, 야망은 우리가 원하는 바와 같다. 아스널에 합류하게 된 것이 그와 그의 가족에게 어떠한 의미로 다가오는지에 대한 부분도 마음에 든다. 곧 에제와 함께 일하게 되길 고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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