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에 빠진 여사친 근황

볼때마다 피라미드, 다단계 아니고 소비자가 직접 판매하는 훌륭한 미국의 판매 방식이라고 열변을 토하길래

암웨이 홈페이지에 멀티레벨 마케팅이라고 씌여있다고 보여줬더니 꿀먹벙하더니 
일요일 저녁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하는 암웨이 모임에 같이 나가자고 1년을 넘게 조름

주변에 돌아다니면 모든 이들을 괴롭히다 대부분 손절당하고 남은 건 빚과 이혼 뒤 남은 아이 둘.

최근엔 정수기랑 보험영업 두가지 다 한다고
어쩌고 저쩌고하며 연락왔는데 ...매정하게 끊지는 못하고 안부만 묻고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