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진흥원, 진료 표준화 위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 출간

김성국 2022. 9. 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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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이하 한의약진흥원)이 진료 표준화를 위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사상체질병증ㆍ긴장성 두통ㆍ통풍)을 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출간은 한의 의료서비스의 표준화ㆍ과학화를 위해 의료의 질을 높이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이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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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이 출간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이하 한의약진흥원)이 진료 표준화를 위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사상체질병증ㆍ긴장성 두통ㆍ통풍)을 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출간은 한의 의료서비스의 표준화ㆍ과학화를 위해 의료의 질을 높이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이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사상체질병증ㆍ긴장성 두통ㆍ통풍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국제적인 지침 개발법과 검토ㆍ인증 방법론을 적용했다.

정창현 한의약진흥원장은 “한의약계 의료진과 연구진 등이 진료지침을 폭넓게 활용한다면 한의약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고 의료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4월 과민성대장증후군ㆍ골다공증ㆍ소아 청소년 성장장애 3개 질환에 대한 진료지침을 발간했으며, 2029년까지 50여종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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