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도 없는데’ EPL ‘복귀설’ 일축한 케인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할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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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 복귀에 관해 자기 생각을 말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줄곧 뛰다 지난 2023년 뮌헨으로 이적했다.
케인은 "나는 여기서 또 무엇을 이룰 수 있을지 기쁘다. EPL 복귀는 잘 모르겠다. 처음 뮌헨으로 떠날 때 물어보셨다면 다시 돌아오겠다고 확실히 말씀했을 것이다. 몇년 간 영국에 가본 적이 있지만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가능성이 조금 줄었다고는 말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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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 복귀에 관해 자기 생각을 말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줄곧 뛰다 지난 2023년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435경기에 출전, 280골63도움을 올렸다. 토트넘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남겼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들어올리지 못한 우승 트로피를 뮌헨에서는 다르다.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강호다.
다만 최근 들어 케인이 토트넘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뮌헨 이적 당시 토트넘 복귀 조항을 달았다는 현지 보도도 연달아 나왔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도 최근 인터뷰에서 “케인의 복귀를 환영한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지만 이는 모두 바람일 뿐이다. 케인이 직접 영국 매체 ‘가디언’과 인터뷰를 통해 일축했다. 케인은 “나는 여기서 또 무엇을 이룰 수 있을지 기쁘다. EPL 복귀는 잘 모르겠다. 처음 뮌헨으로 떠날 때 물어보셨다면 다시 돌아오겠다고 확실히 말씀했을 것이다. 몇년 간 영국에 가본 적이 있지만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가능성이 조금 줄었다고는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케인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관심도 받고 있다. 그는 “MLS는 지금 내가 느끼는 방식을 확신하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다”라며 “최근 몇 년을 생각해 보면 MLS는 내 커리어 후반부의 일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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