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허리케인, 미국 대선 돌발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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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채 한 달도 남겨놓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초강력 허리케인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돌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허리케인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적 투표율 하락이 발생하는 것이 통상적이라고 워싱턴포스트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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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채 한 달도 남겨놓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초강력 허리케인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돌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간 9일 "대선에 임박해 발생하는 돌발 변수 가운데 현재로서는 허리케인의 파급력이 가장 커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허리케인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적 투표율 하락이 발생하는 것이 통상적이라고 워싱턴포스트는 지적했습니다.
앞서 본토를 강타한 허리케인 헐린이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 상대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플로리다에 집중됐으며 100년 만의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평가되는 밀턴까지 상륙하면서 막판 선거에 미칠 영향에 촉각이 곤두 선 상황입니다.
천현우 기자(hwc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469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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