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일뿐' 열애설 부인하더니 3개월 만에 결혼발표한 여배우 골프룩

‘친구라더니 결혼 발표?’
모두가 의문을 품었다.
열애설이 돌 때는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던 배우 커플이 불과 3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렸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2009년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연인으로 처음 호흡을 맞췄다.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다정한 모습은 시청자들 사이에 열애설로 번졌다.
그러나 유진과 기태영 양측 모두 “말도 안 된다”며 완강히 부인했다. “친구 사이일 뿐”이라는 해명으로 결혼설까지 단숨에 잠재웠다.

하지만 실제로는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
바쁜 스케줄을 쪼개 은밀한 데이트를 했고,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두 사람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서로에 대한 믿음을 쌓았다.
결국 어느 날 각자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려 연애 사실과 함께 결혼 계획을 직접 밝혔다. 그 순간, 두 사람을 둘러싼 소문은 사실로 확인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한눈에 봐도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였다.
화이트 톱은 깔끔하게 몸에 밀착돼 활동성을 살려주었고, 허리선이 잘록해 보이도록 핏이 자연스럽게 잡혔다.
플리츠 스커트는 부드러운 연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주며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했다. 상의와 스커트의 컬러 대비가 강하지 않아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느껴졌다.
헤어스타일도 돋보였다. 길게 땋은 양갈래 머리는 유치하지 않고 자연스러웠다.
모자와 골프장갑까지 파스텔톤으로 맞춰 산뜻한 스포티룩이 완성됐다.
액세서리를 과하게 더하지 않아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가 유지됐다. 평소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링을 좋아하는 유진의 취향이 그대로 담겼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방송에서 육아 예능이나 가족 예능에 출연해 결혼 생활과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해왔다.
열애설 당시 손사래 치던 모습과 달리, 지금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며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과 소소한 일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출처=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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