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18일) 전국 흐리고 비…낮 기온 2∼5℃ 떨어져

김은혜 기자 2024. 10. 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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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8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비가 내리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 낮 최고기온은 19∼26℃로 예보됐다.

오전부터 남부지방, 오후부터 중부지방으로 확대돼 전국 대부분 지역이 19일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하루 만에 2~5℃ 내려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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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2∼20℃, 낮 최고기온 19∼26℃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금요일인 18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비가 내리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 낮 최고기온은 19∼26℃로 예보됐다.

비 소식도 이어진다. 오전부터 남부지방, 오후부터 중부지방으로 확대돼 전국 대부분 지역이 19일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동쪽지방과 충북은 19일 낮까지, 제주도와 강원 영동은 19일 늦은 밤까지 비가 내린다.

중부지방과 남해안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하루 만에 2~5℃ 내려갈 전망이다.

18~19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과 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수도권·강원 내륙·충청권·경북 북부·경남 남해안·부산·울산·울릉도·독도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라권 10∼60㎜(많은 곳 80㎜ 이상) ▲경북 남부·경남 내륙·대구 10∼50㎜ ▲제주 5∼40㎜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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