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사매산단 인도, 진입로 사용 논란

남원시 사매산업단지 진입로 입니다.

차량들이 인도를 통과해 

한 입주업체 안으로 들어갑니다.

인도를 이용해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나무도 심어져 있지만

차량들이 나무를 훼손하면서까지 진입하는 모습이

수시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업체의 진입로는 공장 뒤편에

조성돼 있어 업체 이용 차량들이 

돌아가야 합니다. 

진입로를 찾지 못한 일부 이용객들이

인도를 통과해 출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원시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인도를 

진입로로 변경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진입로 변경이 불가능할 경우 

출입 자체를 금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진입로처럼 사용되고 있는 인도.

진입로 변경이 어려울 경우 보다 확실한 

출입 통제 조치가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기자. 김남호 / 에디터. 김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