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가득한 가을, 책과 사랑에 빠진 스타들의 두 번째 이야기
가을, 독서의 계절이 찾아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연예인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의 가벼운 모습만을 보고 그들이 책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바쁜 스케줄로 인해 독서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면의 성장을 위해 틈틈이 독서를 실천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특히, 독서하기 좋은 이 계절에 책을 가까이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RM 역시 책을 사랑하는 연예인 중 하나입니다. 그는 팬들에게 여러 권의 책을 추천하며, “서울에서는 책을 읽으려고 일부러 공원을 찾아다닌다”고 밝히며 독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아이유는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틈틈이 책을 읽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녀는 어릴 때 부모님이 체벌 대신 독서를 시키셨다며, 그 덕분에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졌다고 합니다.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은 꾸준한 독서 습관으로 지적 이미지의 아이돌로 자리 잡았습니다. 서현은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해 만점을 받는 등 실제로도 '모범생'의 이미지를 인증해 보였습니다. 그녀는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깨며, 책을 통해 지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대표적인 연예인 중 한 명입니다.
개그맨 이윤석은 다양한 독서를 바탕으로 웃음의 과학적 분석을 시도한 <웃음의 과학>이라는 책을 출간하며, 지적인 개그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독서에 대한 열정은 그가 교수로 불릴 만큼 학구적인 이미지를 굳히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개그우먼 곽현화는 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한 지적인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많은 독서를 하는 연예인 중 한 명으로 그녀는 자신의 이력을 살려 수학책을 출간하기도 했으며, 그 과정에서 지식인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개그맨 남희석은 특유의 '하회탈' 미소로 사람들에게 친근한 인상을 주지만, 동시에 독서광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다양한 장르의 책을 섭렵하며, 책이 자신의 내면을 가꾸고 안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독서를 통해 내면을 가꾸고 지성을 쌓는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인기의 이면에서, 그들은 책을 통해 안정감을 찾고 연기 활동에 영감을 얻으며, 앞으로도 책 읽는 연예인들의 활약을 응원하며, 독서가 그들의 삶과 연예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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